동양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제6회 사회공헌 공로대상’에서 국회 상임위원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황부익 동양 기획팀 상무가 대표로 참석하여 수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청년의미래'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공로대상’은 오는 21일 예정인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 앞서 청년들의 삶의 질을 개선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의 노고를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양은 기업 내부적으로 청년인재들의 역량강화 및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다년간 노력을 이어왔다. 올해로 5기째 활발한 활동을 지속 중인 ‘청년 중역회의’는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젊은 직원들의 협의체다. 참여자들은 조직의 혁신방안에 대한 다양한 액션러닝을 수행하고, 경영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개인과 조직 성장의 선순환을 이뤄내고 있다.

동양이 6년째 이어오는 ‘리버스 멘토링’도 늘 사내의 화제거리에 오른다. 리버스 멘토링에서는 주니어 직원이 CEO의 멘토가 되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함께 하거나, 미래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유대감 형성은 물론, 시니어의 관록과 주니어의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만나 관계지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황부익 동양 기획팀 상무는 “청년 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위한 동양의 노력과 공헌이 이번 수상에 반영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들의 육성과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동양의 약속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오고 있다. 2020년에는 카지노 슬롯 게임업, 카지노 슬롯 게임투자증권 등 유진주요계열사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나눔명문기업’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